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판매 수익 또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종 › 참돔

가두리 참돔 감성돔 경단 낚시, 수심 절반에서 깨고 미끼를 같이 떨구는 요령

가두리 참돔 감성돔 경단 낚시, 수심 절반에서 깨고 미끼를 같이 떨구는 요령

경단 낚시에서 미끼만 따로 내려 보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입질이 좀처럼 오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먼저 미끼를 알아보고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이 낚시는 경단이 깨지며 흩어지는 밑밥에
미끼를 섞어 떨어뜨리는 방식입니다.
어디서 깨고, 언제 챔질하고, 걸린 뒤 어떻게 다룰지에 따라
참돔과 감성돔의 결과가 갈립니다.
채비와 밑밥 준비, 낙하 요령, 입질 판단, 파이팅 순서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은 가두리 인접 낚시터에서 경단으로 참돔과 감성돔을 노리는 낙하 낚시의 채비와 타이밍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라인은 3호, 바늘은 참돔 13호로
굵게 시작합니다


라인은 3호를 씁니다.
바늘은 참돔 13호로, 일반적인 크기보다 훨씬 큰 것을 골랐습니다.
대형 참돔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서
처음부터 크게 노리고 가는 선택입니다.

봉돌은 조류에 따라 정합니다.
되도록 가벼운 좁쌀 봉돌을 달고,
채비가 금방 가라앉는 날에는 봉돌 없이도 괜찮습니다.

바닥 위치를 매번 확인하려면
라인에 빨간 유성펜으로 수심 표시를 해 두세요.
낙하 낚시는 수심을 모르면 층을 맞출 수 없습니다.


2. 경단은 붉은 경단 하나로,
펠렛 밑밥을 곁들입니다


경단은 붉은 경단 하나만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수산 업체에서 구한 펠렛을 더해
낙하를 시작하는 곳에 함께 뿌립니다.

미끼는 종류를 나누어 준비해 두면 대응이 쉽습니다.
미끼를 고르는 것보다 경단과 같이 움직이게 하는 쪽이
조과에는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펠렛은 한 번에 다 쓰지 말고
틈틈이 나눠 뿌려 주세요.
특히 조류가 느슨한 시간에는
펠렛을 꾸준히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미끼는 경단 곁에 붙여
같이 떨어지게 합니다


봉돌 자리에 경단을 붙이고
미끼는 맨 바늘 상태로 둡니다.
미끼만 내려 보내면 물고기가 간파하는지
입질이 좀처럼 오지 않았습니다.
경단과 동조시키는 방식으로 바꾸자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대를 한 본 길이씩 천천히 내려 가며 탐색합니다.
낙하할 때 미끼가 경단과 떨어지지 않도록
속도를 맞춰 주세요.


4. 수심 절반쯤에서 경단을 깨고
흩어진 밑밥에 맞춥니다


수심의 절반쯤 내려갔을 때 경단을 깹니다.
깨는 시점은 경단을 쥐고 약 20초쯤 기다렸을 때가
알맞았습니다.

경단이 흩어지면 그 밑밥에 맞춰 미끼를 떨굽니다.
깬 뒤에도 펠렛은 틈틈이 뿌려 주세요.


5. 입질은 대 끝이 쑥 들어갈 때까지
기다린 뒤 챔질합니다


대 끝이 움직이는 입질이 이어져도
쑥 들어갈 때까지 기다린 뒤 챔질하세요.
너무 일찍 채면 헛챔질이 됩니다.

첫 입질은 갑자기 오는 일이 많아서
방심하고 있다가 놓치기 쉽습니다.
고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집중해야 합니다.

감성돔은 달리기 전에 챔질하면 헛챔질이 납니다.
달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해야
바늘에 알맞게 걸립니다.


6. 참돔은 드랙을 조이고
속공으로 올립니다


참돔이 걸리면 먼저 드랙을 조여
멀리 달리지 못하게 막습니다.
가두리 쪽으로 달리면 줄이 휘감기기 쉬워서
승부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참돔은 끝까지 달리는 고기라서
되도록 속공으로 끌어올리세요.
네다섯 번 돌진을 견디면 이쪽의 승리입니다.
그다음에는 뒤집히며 위로 올라옵니다.


7. 가두리에 감겨도
조급해하지 않고 줄부터 풉니다


가두리에 줄이 감기는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때는 곧바로 줄을 느슨하게 풀어 주세요.
운이 좋으면 감긴 줄이 풀리고
고기가 그대로 낚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낚시터에서는 짜증을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리를 바꾸는 날에는
처음 입질은 대개 참돔이라고 보고 준비합니다.
수심 절반에서 경단을 깨는 순서는 그대로 이어 갑니다.


경단과 미끼를 같이 떨구면
입질이 이어집니다

경단 낙하 낚시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수심 절반에서 경단을 깨고,
흩어지는 밑밥에 맞춰 미끼를 같이 떨굽니다.

입질에 서두르지 않고 쑥 들어갈 때까지 기다린 뒤 챔질하세요.
참돔은 드랙을 조여 속공으로,
감성돔은 달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거는 것이 순서입니다.

다른 낚시터로 가도 같은 판단이 통합니다.
가두리 가까이에서는 줄이 감기지 않도록 참돔을 빠르게 끌어내세요.

참돔은 24cm 이하, 감성돔은 25cm 이하를 놓아주셔야 하고
감성돔은 5월 한 달이 금어기이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참돔경단낚시 #감성돔경단낚시 #가두리낚시 #낙하낚시 #참돔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