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판매 수익 또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커스텀 릴 바디를 구입하고 나서
파츠를 잘못 골라 색상이 제각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드랙·메카니컬 캡·핸들 너트처럼
소형 파츠에서 금색의 색조가 달라지면
전체 완성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블랙골드 배색이란 매트 블랙 바디에
금색 계통 파츠를 조합해
시각적 대비를 만드는 커스텀 릴 조합 방식입니다.
다이와 질리언 TW 커스텀 바디(ZILLION TW CUSTOM BODY)는
스풀·핸들·핸들 노브가 포함되지 않은
조합 전용 베이트릴 바디입니다.
기어비 H(7.1) / XH(8.5), 자중 150g, 최대 드랙력 5kg,
베어링 7BB 구성이며 전체를 CRBB(방식 베어링)로 적용했습니다.
기반 바디는 22 질리언 TW HD를 베이스로 하되
G1 듀랄루민 드라이브 기어를 채용해
강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이 글은 질리언 TW 커스텀 바디의
파츠 선택 기준과 조립 순서, 색상 통일 방법에 집중합니다.
질리언 TW 커스텀 바디란
완성 릴이 아닌 조합 전용으로 설계된
바디 단품으로, 스풀·핸들·노브가 처음부터 제외됩니다.
기어비 8.5(XH) 모델은
질리언 TW HD의 익스트라 하이스피드(기어비 8.1)보다
회전 속도가 높아,
빠른 루어 회수가 필요한 워킹 루어에 적합한 규격입니다.
기어비 7.1(H) 모델은 감도형 루어 운용에 적합합니다.
순정 질리언 SV TW와 구동계는 동일하지만
바디 컬러가 매트 블랙 특별 사양으로 변경됩니다.
광택을 억제한 표면 마감 위에
빛의 각도에 따라 로고가 부상하는 처리로 완성됩니다.
커스텀 바디는 파츠 추가 없이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풀·핸들 계통 선택이 최종 성능과 외관을 모두 결정합니다.
질리언 TW 커스텀 바디에 대응하는 스풀은
직경 34mm(RCSB 1000 사이즈) 계열입니다.
순정 스풀 대비 경량 커스텀 스풀을 선택하면
스풀 회전 초기 반응성이 개선됩니다.
KTF 바버설 네오 스풀(KAHEN Neo Spool)은
G1 듀랄루민 재질의 커스텀 스풀로,
베어링 포함 약 6.2g까지 경량화된 설계입니다.
순정 스풀(약 12g대)과 비교하면
약 5~6g의 중량 차이가 발생합니다.
네오 스풀은 7g 이상 루어의 캐스팅에서
반응성이 두드러지며,
플루오로카본 12lb 약 70m / 14lb 약 65m의
라인 권사량을 확보합니다.
5g 이하 초경량 루어는 피네스 스풀 계열이 더 적합하며,
네오 스풀은 7g~56g 범위의 바버설 운용에 최적화됩니다.
더블볼 베어링 탑재 구조는
스풀 측과 사이드 컵 측 베어링을 일치시켜야
회전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KTF 네오 스풀에는 스풀 샤프트 양측에
더블볼 베어링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컵 순정 베어링이 싱글 구조인 채로 조합하면
스풀 측과 사이드 컵 측의 베어링 구조가 달라
회전 저항이 불균일하게 발생합니다.
사이드 컵 베어링을 더블볼 베어링으로 교체하면
KTF 스풀의 회전 성능을 일관되게 끌어낼 수 있습니다.
순정 싱글 베어링을 제거하고
동일 사이즈 더블볼 베어링을 삽입한 뒤
사이드 컵을 재조립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교체 후 스풀을 장착하고
메카니컬 브레이크(제로 어저스터)를 가볍게 조인 상태에서
공회전 확인을 먼저 해야 합니다.
과도한 조임은 스풀 샤프트에 불필요한 하중을 가해
캐스팅 반응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베어링 교체 여부는 사용 루어 범위에 따라 판단하며,
10g 이하 경량 루어를 주로 사용한다면
더블볼 베어링 조합이 특히 효과적입니다.
핸들 계통 조립은 스타 드랙 → 핸들 → 너트 순서로
한 번에 진행합니다.
순서를 바꾸면 재분해가 필요해져
불필요한 작업이 추가됩니다.
순정 스타 드랙을 분리할 때는
핸들 너트를 먼저 풀어야 하며,
너트를 제거하면 스타 드랙이 빠지는 구조입니다.
조립 전 반드시 워셔 1매를 핸들 축에 먼저 끼워야
핸들 유격이 생기지 않습니다.
조립 완료 후 핸들 너트를 본조임하기 전에
핸들 록 플레이트를 장착해야 합니다.
제로 어저스터 세트에 함께 포함된 파츠로,
미장착 시 핸들이 풀리는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SLP 워크스의 카본 크랭크 핸들(Carbon Crank Handle)은
T1100 카본 소재를 채용한 경량 핸들로,
감아올리는 부하 감각이 순정 핸들 대비 가볍게 느껴집니다.
경량 핸들일수록 장시간 루어 운용 시
피로도 감소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납니다.
블랙골드 커스텀 조합에서 가장 자주 마감이 흐트러지는 구간은
드랙·메카니컬 캡·핸들 너트 세 파츠입니다.
금색 파츠라도 출처가 다르면
황금색·샴페인 골드·진한 노란색 등
색조 차이가 육안으로 구분됩니다.
드랙과 너트는 SLP 워크스에서,
메카니컬 캡(제로 어저스터 세트)도 동일 계열에서 선택하는 것이
색조 통일에 가장 안전한 기준입니다.
리브레 피모 플러스(LIVRE Fimoplus) 핸들 노브는
블랙골드 배색 설계의 프리미엄 노브로,
본체 측 카본 크랭크 핸들의 컬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노브 장착 시 0.1mm 워셔 → 두꺼운 칼라 → 순정 워셔 →
CRBB 베어링 순서로 적층해야
유격 없이 회전 정밀도가 확보됩니다.
조립 후 좌우 노브 모두 가볍게 돌아가는 상태를 확인하고,
흔들림이 있으면 워셔 두께를 조정해 재조립합니다.
메카니컬 캡(제로 어저스터)은
스풀의 좌우 유격을 제거하는 기구입니다.
커스텀 컬러 파츠로 교체할 때는
내부 메탈 심재까지 함께 이동해야 합니다.
순정 제로 어저스터 캡을 분리하면
동색 메탈판(심재)과 그 뒤 흑색 플레이트가 있습니다.
이 두 파츠를 새 메카니컬 캡 안으로 옮겨 끼운 뒤
릴 본체에 재장착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메카니컬 브레이크 조정 기준은
스풀 유격이 없어지는 시점에서 멈추는 것입니다.
그 이상 조이면 스풀 샤프트 양단에 하중이 걸려
캐스팅 초기 반응성이 저하됩니다.
일반적으로 캐스팅 루어 범위가 7g 이상이면
제로 어저스터를 거의 중립 상태로 유지해도
백러쉬 없이 운용 가능합니다.
조립 후 바디 전체 확인 시
금색 파츠가 메카니컬 캡·드랙·너트·스풀·노브까지
고르게 배치된 상태가 조합 완성 기준입니다.
질리언 TW 커스텀 바디의 권장소비자가격은
약 35,200엔(한화 약 32만~35만 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KTF 네오 스풀, 카본 크랭크 핸들,
리브레 피모 플러스 노브,
드랙·메카니컬 캡·너트·베어링을 더하면
총 조합 비용은 순정 질리언 SV TW 2대 수준에 도달합니다.
비용 대비 판단 기준은
'성능'보다 '운용 목적의 특화'에 있습니다.
캐스팅 성능 자체는 순정 스풀 운용으로도 확보되며,
커스텀 조합의 실질적 이점은 다음 세 항목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기어비 8.5 선택으로
순정 라인업에 없는 회수 속도를 확보하는 것.
둘째, KTF 스풀 교체로 경량 루어 반응성을 높이는 것.
셋째, 운용 목적에 맞는 색상 설계로
시각적 식별성을 높이는 것.
이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이 실제 출조 환경에서
판단 기준이 된다면 조합 비용은 정당화됩니다.
단순 외관 변경이 목적이라면
파츠 교체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합리적입니다.
질리언 TW 커스텀 바디는
조합 파츠 선택에 따라
완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KTF 네오 스풀은 7g 이상 루어의 반응성 개선에 효과적이고,
사이드 컵 베어링을 더블볼로 일치시켜야
스풀 성능이 일관되게 발휘됩니다.
핸들 계통은 스타 드랙 → 핸들 → 너트 순서를
한 번에 조립해야 재작업 없이 완성됩니다.
블랙골드 배색은 드랙·메카니컬 캡·핸들 너트의
금색 계통을 출처 단위로 통일해야
마감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파츠가 아무리 고가여도 색조가 다르면
완성품의 시각적 완성도는 낮아집니다.
총 조합 비용은 순정 릴 2대 수준에 달하므로,
기어비 특화·스풀 성능·운용 목적 중 하나라도
실전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만
커스텀 조합이 실질적인 선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