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는 광고(제휴 링크 포함)가 있으며, 광고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운영자가 판매 수익 또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스 로드를 고를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루어 무게를 고려하지 않고
로드 파워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파워가 맞지 않으면
빅베이트는 비거리가 줄어들고,
라이트 리그는 미세한 입질을
손끝으로 잡지 못해 조과가 떨어집니다.
빅베이트 전용 로드부터
만능 파워 버서타일, 헤비 커버,
글라스 크랭킹, 고감도 지그,
라이트 리그 전용까지
용도별 선택 기준을 정리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파워와 길이, 루어 무게 기준으로 풀어 설명드립니다.
이 글은 루어 무게와 낚시 방식에 따른
배스 로드 선택 기준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배스 로드 선택은 루어 무게 범위에 의해 결정됩니다.
같은 길이의 로드라도 파워가 다르면
다룰 수 있는 루어 무게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빅베이트란 60g을 넘는 대형 루어를 사용해
대형 배스를 노리는 낚시 방식입니다.
60g 이상의 빅베이트를
L이나 ML 파워 로드에 물리면
로드가 루어 무게를 압축하지 못해
비거리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반대로 1.8g 전후의 라이트 리그를
H 파워 로드에 사용하면
로드가 너무 강해
미세한 입질이 손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먼저 고중량 루어를 담당하는
빅베이트 전용 로드부터 살펴봅니다.
60g 이상의 빅베이트는 XH 파워 로드에서만 안정적인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포이즌 글로리어스(Poison Glorious) 시리즈의
1874XH-SB는 60g급 빅베이트를 축으로
100g 전후까지 커버하는 로드입니다.
강한 파워를 지니면서도 무게가 가벼워
하루 종일 대형 배스를 노려도
피로감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런 고감도 빅베이트 로드는
착수 직후의 숏바이트를 손끝으로 잡아
즉시 훅킹 동작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70cm를 넘는 대물 배스를 걸어도 버티는
강한 버트 파워를 갖춰
안동호, 충주호 같은 대형 댐의
대물 공략에 적합합니다.
고중량 단일 루어를 담당하는 로드를 이해했다면,
다음은 다양한 릴링 루어를 폭넓게 소화하는
만능 파워 로드입니다.
하나의 로드로 다양한 릴링 루어를 소화하려면
7피트대 MH 파워 버서타일 로드가 기준입니다.
174MH-Tail-X는 7피트 4인치 길이로
중간 클래스 스윔베이트부터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크랭크베이트까지
폭넓게 다루는 로드입니다.
블랭크가 1인치 길어진 설계로
원거리 캐스팅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시마노 안타레스 TC(Shimano Antares TC)처럼
비거리가 긴 릴을 조합하면
넓은 범위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팁부터 버트까지 부드럽게 휘어
입질을 튕기지 않으면서도
텍사스 리그나 러버지그 같은
바닥 채비까지 운용 가능합니다.
만능 로드의 운용 범위를 확인했다면,
다음은 헤비 커버를 강제로 공략하는
파워 로드입니다.
수초나 장애물이 빽빽한 헤비 커버에서는
H 파워 로드의 강제 집행 능력이
조과를 좌우합니다.
176H 브러시 버스터는
7피트 6인치 헤비 액션으로
플리핑·펀칭과 지그·텍사스 리그 조작에
특화된 로드입니다.
같은 H 파워라도 172H는 7피트 2인치로
프로그 게임의 지그재그 액션까지
다룰 수 있는 길이를 갖췄습니다.
커버에 걸린 입질을 커버째로 끌어내는
강한 파이팅이 가능하며,
프로그를 한 손으로 캐스팅할 만큼 가볍습니다.
8미터에서 10미터에 이르는 깊은 수심을
스피너베이트로 천천히 감아 들일 때도
강한 버트 파워가 안정적인 훅킹을 만들어 줍니다.
강한 파워로 커버를 공략하는 로드를 살펴봤다면,
다음은 식입을 우선하는
글라스 컴포지트 크랭킹 로드입니다.
크랭크베이트 같은 릴링 루어에서는
식입 성능이 좋은 글라스 컴포지트 로드가 기준입니다.
글라스 컴포지트 로드란 글라스 소재와 카본을 혼합해
루어를 깊게 물도록
식입 성능을 높인 로드입니다.
166LGC66은 6피트 6인치의 짧은 길이로
한 손으로 빠르게 캐스팅을 반복할 수 있는
컴팩트한 로드입니다.
롱빌 타입 쉐드와 섈로우 크랭크,
1/4온스(약 7g) 클래스의
가벼운 스피너베이트 운용에 맞습니다.
여름과 가을, 베이트피쉬에
배스의 시선이 쏠리는 시기에
베이트가 모인 지점을 빠르게 공략하는 데 유리합니다.
식입 중심의 글라스 로드를 이해했다면,
다음은 감도를 앞세운
지그·텍사스 전용 로드입니다.
지그와 텍사스 리그 같은 바닥 채비에서는
로드 감도가 입질 인식과
훅킹 성공률을 결정합니다.
1611MH 하이퍼 어프로치는
6피트 11인치 길이로
고감도와 원거리 캐스팅 성능을
동시에 갖춘 로드입니다.
바닥의 변화와 바닥 재질의 변화를
손끝으로 즉시 전달해,
풋볼 지그로 깊은 수심의 평탄한 바닥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캐롤라이나 리그나 풋볼 지그를 멀리 캐스팅해
넓은 범위를 탐색하면서도,
깊은 수심의 입질을 한 번에 훅킹으로 연결합니다.
6피트 11인치라는 길이는
깊은 수심대의 바이트를 손에 전달하면서
강한 레스폰스로 훅킹을 결정하는 데 유리합니다.
감도 중심의 바닥 공략 로드를 확인했다면,
마지막으로 가장 섬세한
라이트 리그 전용 로드입니다.
라이트 리그에서는 1.8g 전후 경량 채비를
섬세하게 운용하는 전용 로드가 필요합니다.
265L 플러스 에어캘리버는
라이트 리그 중에서도 파워가 필요한
채비 전반에 대응하는 로드입니다.
1.8g 지그헤드 리그,
1.8g 네일 싱커를 넣은 네꼬리그,
1.8g 이상의 인치 와키리그와
벌레 패턴에 주로 사용됩니다.
263LS 퀵 리스폰스 63은
더 가는 피치로 채비를 흔드는
식입 위주의 섬세한 어프로치에
특화된 로드입니다.
벌레가 살아 있는 듯한 미세한 피치 액션을 만들고,
입질이 들어왔을 때 팁이
부드럽게 식입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두 로드는 만능형 에어캘리버와
더 섬세한 유인의 퀵 리스폰스로
역할을 나눠 운용합니다.
배스 로드는 멋진 외형이나 브랜드가 아니라
다루는 루어 무게와 낚시 방식으로
선택 기준이 갈립니다.
60g 이상 빅베이트는 XH 파워,
다양한 릴링 루어는 7피트대 MH 버서타일,
헤비 커버는 H 파워,
크랭크베이트는 글라스 컴포지트,
1.8g 전후 라이트 리그는 L 파워가
각각 기준이 됩니다.
안동호나 충주호처럼
수심 변화가 큰 대형 댐에서
원거리 포인트를 노린다면,
무거운 루어용 XH 로드와
고감도 지그용 로드를 함께 준비해
계절과 수심에 따라 운용 폭을 넓히는 것이
대형 댐 배스 공략의 기본 순서입니다.